송도 베이비페어 출산준비 추천 할인 품목, 전시상품 괜찮을까?
인천 송도 베이비페어 후기, 증정 이벤트, 코베 사전등록, 주차 무료 꿀팁
출산하기 전에는 코베에서 주최하는 서울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갔었다. 그리고 출산 후, 일정이 없던 주말에 인천 송도에서 베이비페어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송도를 방문해보았다. 그 전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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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위 링크참고)에서는 인천 송도 베이비페어 간단 후기와 주차 등록 꿀팁 등을 포스팅했다. 이번에는 좀 더 세부적으로 2가지로 나눠 후기를 쓰려고 한다.
첫 번째는 출산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베이비페어에서 살 만한 추천 품목, 두 번째는 유아교육전 관련 교구, 전집 브랜드 상담 내용이다.
이번 글에서는 출산 준비 관련 추천 할인 품목 후기를 알려 드리려고 한다. 유아교육전 관련 상담 내용은 길어져서 다음 포스팅으로 넘김.
아기를 낳은 이후 방문한거라 이런 품목(ex. 세면대 수전, 젖병 소독기, 배냇저고리, 손수건, 겉싸개, 속싸개, 젖병, 쪽쪽이 등)을 제대로 보지는 않았지만 기억나는 추천 품목을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한다.
꼬까신 바디수트 5개 세트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도 여기 바디수트가 압도적으로 저렴해서 5개 세트로 샀었다. 5개에 19,000원에 판매하는데 쿠팡보다 훨씬 싸다. 베이비페어에서만 이 가격이 나오는 것 같다. 쿠팡에서 사지 마세요.
그래도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가격은 알려드려요.
꼬까신 부스 방문하면 홀리게(?) 재미있게(?) 말씀하시는 아저씨가 있다.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왠지 끌려서 하나쯤 사게 될 수도.
사실 디자인이나 퀄이 엄청 좋다고는 말 못하겠다. 근데 예쁜 애기 옷은 선물도 많이 받을 거고, 애기가 토하고 침 흘려도 덜 속상할 만만한 옷도 필요하기 때문에 5개 정도는 구비하는 게 어떨까.
화음베베 메쉬 바디수트, 배냇저고리
꼬까신은 메쉬보다 면 바디수트가 메인 라인업이었다. 화음베베는 열 많은 아기들에게 좋아보이는 매쉬 바디수트, 배냇 저고리가 있었다. 그리고 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괜찮은 것 같다.
국민 신생아 매쉬 바디수트인 유니클로가 9,900원이니까. 물론 유니클로 행사하면 7,900원이지만 어쨌든. 유니클로 디자인이 그렇게 예쁜 건 아니니까.
메르베 아기 양말 4개 만원
양말이 엄청 싼 건 아니었지만, 살 만한 정도의 가격이라고 느꼈다. 나도 하나 사려고 했는데 책 상담 받느라 진 빠져서 까먹고 집에 옴. 저번 글에서 알려 드린 코베 페이 만 원 충전해서 딱 사기 좋은 금액.
코베 페이 만원을 4천원에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한 분 들은 이전 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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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카시트 전시상품
저번 글에서 유모차, 카시트 전시상품 구매 정보를 알려 드린다고 했었다.
이번에는 카시트, 디럭스 유모차 모두 갖고 있는 상태로 방문한거라 리안 휴대용 유모차만 상담 받았었는데 역시 시중에 판매하는 거 보다 저렴하긴 했다. 조금.
내가 상담 받은 리안 제품은 그냥 구매하면 29만원, 전시품목의 경우 24만원에 구매 가능하고 모기장, 음료홀더까지 증정한다고 했다.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상담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면, 이것보다 더 비싼 카시트나 디럭스 유모차의 경우 할인율이 훨씬 컸다. 확실히 싸다. 하지만 전시상품의 아주 큰 단점은 베이비페어가 끝난 후에 직접 수령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슨 뜻이냐면 행사 마지막날, 문 닫는 시간 까지 기다려야 하며 택배로 보내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런 불편함이 상관 없고, 저렴한 가격에 메리트를 더 크게 느낀다면 구매는 강력 추천한다. 왜냐면 정말 싸긴 싸기 때문에.
특히 유모차는 여러 사람이 끌어보기 때문에 바퀴에 기스가 나거나 더러워지는 게 좀 심하지만(어짜피 금방 더러워지긴 하지만, 손 때 묻은 걸 사는 기분은 좋지 않으니..) 카시트의 경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게 딱히 없기 때문에 새 제품과 전시상품의 차이가 크지 않다.
인기 있는 색상은 더 빨리 마감 되니 전시상품을 노리고 베이비 페어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카시트, 유모차 부스로 돌진해서 전시상품 확인부터 하는 게 좋다.
유아교육전 관련 출판사 등 상담 후기는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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